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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감, 불안, 스트레스 등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요. 이럴 때 병원에 가기엔 비용도 부담되고 망설여진다면,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주목해보세요.
보건복지부는 2024년부터 심리상담 바우처 형태로 국민 정신건강 지원을 시작했고, 2025년에도 확대 운영되고 있어요. 오늘은 이 사업의 지원 대상, 신청 방법, 금액, 이용 기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.
💡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?
국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(최대 8회)를 바우처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기 개입과 예방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.
👤 지원 대상 (아래 중 하나 해당 시 신청 가능)
- 정신건강복지센터, 대학상담센터, 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사람
-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진단서·소견서를 받은 사람
- 건강검진 우울증 검사(PHQ-9) 결과가 10점 이상인 사람
- 자립준비청년, 보호연장아동 등 시설 보호 종료자
-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추천된 사람
💰 지원 내용
- 상담 1회당 7만~8만 원 상당 바우처 제공 (최대 8회, 50분 이상/회)
- 상담사 자격별 차등 지원 (1급: 8만 원, 2급: 7만 원)
- 본인부담금 일부 있음, 소득 수준 따라 차등 적용
- 사용 기한: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
📝 신청 방법
- 서류 준비: 진단서, 의뢰서, 건강검진 결과 등 관련 문서 준비
- 방문 신청: 가까운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- 온라인 신청: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(2024년 10월부터 온라인 가능)
- 바우처 발급 및 이용: 신청일로부터 10일 내 발급 → 상담기관 예약 후 이용
🏥 상담 가능한 기관
- 정신건강복지센터
- 심리상담 클리닉
- 지정된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
- 지역별 등록 상담기관 (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)
⚠️ 유의사항
- 바우처 발급 후 12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
- 진단서 및 의뢰서 없이 자격 요건 미충족 시 신청 불가
- 지자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
📞 문의 및 바로가기
보건복지상담센터 ☎ 1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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